'복면가왕' 음악대장 유력 후보 하현우...결정적 증거 뭐길래?

입력 2016-02-01 10:04


▲'복면가왕' 음악대장 유력 후보 하현우...결정적 증거 뭐길래?(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정체로 국카스텐 하현우가 지목돼 화제다.

1월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도전하는 캣츠걸과 이에 맞서는 음악대장의 대결이 그려졌다.

음악대장은 1라운드에서 국가대표와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2라운드에서는 신해철의 '민물장어의 꿈', 3라운드에서는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선곡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폭발적인 고음과 가창력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캣츠걸을 누르고 새 가왕 자리를 차지했다.

이후 음악대장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많은 시청자들은 국카스텐의 하현우를 유력한 후보로 꼽고 있다. 특히 그의 깨끗하고 날카로운 고음과 마이크를 쥐는 모습, 리듬을 타는 움직임 등이 그 증거로 거론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u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