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족채널 강소우만애니메이션 채널(JSBC)의 예능프로 '빙설대작전'이 알펜시아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촬영을 개시했다.
'빙설대작전'은 중국에서 약 5억3000만 명의 시청자수를 자랑하는 중국 최고의 가족채널인 강소우만애니메이션이 제작을 준비해 온 예능프로그램으로 회당 러닝타임 25분, 총 28회에 걸쳐 방영된다. 6-14세의 어린이와 그 부모들이 가족단위로 함께 출연해 눈과 얼음으로 만들어진 세트장의 경주로에서 각 관문을 통과하는 야외 도전 예능프로그램이다.
2016년 강소우만애니메이션채널의 주요 방송인 '빙설대작전'은 중국 최고의 육아가족프로그램 제작사인 환호억가, 중국 일선 예능프로그램 동영상 사이트인 여지TV 및 중국일류 해외여행단체 취급사 호남해외여행사가 제작에 참여한 가족 예능프로그램이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그동안 중국에서 한국알리기에 열정을 쏟으며 중국관광객 유치에도 괄목할 만한 실적을 쌓아 온 뉴화청국제여행사가 이 프로그램의 공동 제작사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한ㆍ중 우호증진의 상징으로 지난 1월 21일 중국 베이징에서는 '2016 한국방문의 해' 개막식이 거행되었을 당시 뉴화청국제여행사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도의 멋지고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겠다는 일념으로 이번 프로그램의 공동 제작사로 참여했다. 뉴화청국제여행사는 공동제작사로서 촬영 세트 건설과 관리 및 진행과 촬영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담당하고 임직원들이 현장에 상주, 강원도 평창의 홍보효과를 위한 프로그램제작 그 지원에 책임을 다하고 있다.
알펜시아스키점프 경기장 앞전용세트에서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녹화되는 이 프로그램은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의 어린이와 부모들도 함께 어울려 도전에 참여하는데 이를 통해 양국 아동의 교류와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소통의 기회가 될 것으로 프로그램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빙설대작전 진행을 위해 중국의 유명 MC 뚜하이타오와 왕챠오, 'MC Famliy'가 24일부터 27일까지 특별게스트로 초대되었는데 뚜하이타오는중국 유명 예능인 쾌락대본영의 메인 MC이기도 한 유명 MC다.
한편, 한국과 중국이 함께 제작하는 야외 예능프로그램 '빙설대작전'은 중국 채널 강소우만애니메이션채널을 통해 오는 5일부터 매일 오후 7시 총 28회에 걸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