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oT 적용 홈시어터 셋톱박스 출시

입력 2016-02-01 09:04
수정 2016-02-01 11:11


LG유플러스는 서라운드 입체 음향과 초고화질 4K UHD 영상은 물론 집안의 IoT 기기까지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U+tv Gwoofer’의 신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4개의 스피커와 2개의 우퍼를 탑재해 영화관이나 콘서트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서라운드 입체 음향과 UHD 영상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으며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르는 ‘IoT 음성제어 기능’까지 새롭게 추가돼 IPTV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습니다.

우퍼 신모델에는 홈 CCTV 맘카 가입자를 포함, 20만 가구가 이용하며 국내 홈 IoT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IoT@home’ 서비스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음성제어를 기반으로 한 홈 IoT 시대를 한발 앞당길 것으로 보입니다.

박종욱 상무는 "금번 출시되는 tv G 우퍼 신모델은 IoT와 IPTV가 융합된 최초의 상품으로 고객이 집안에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서비스"라고 말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IoT 단말기 1종을 포함, 43만 2천원(VAT별도)에 우퍼를 판매하며 3년 약정 시 월 1만 2천원(VAT별도)에 이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