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크라이, 가슴 따뜻한 사랑고백 ‘내 안에 너 있다’ 1일 발표

입력 2016-02-01 08:25


가수 소울크라이가 오랜만에 OST 가창자로 나섰다.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소울크라이가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OST ‘내 안에 너 있다’를 발표한다.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을 비롯해 ‘고양이는 있다’ ‘일편단심 민들레’ 등의 OST에 참여하며 시청자 감성을 뒤흔든 소울크라이는 신곡 ‘내 안에 너 있다’를 통해 소울적 감성을 한껏 드러냈다.

소란밴드의 기타리스트 이태욱의 멋진 기타선율과 소울크라이 만의 매력적인 목소리의 조합이 감상 포인트로 시청자들과 가요팬들에게 인기 파급 효과를 일으킬 전망이다.

‘더 이상 너란 사랑 / 너 없이는 살 수가 없어 / 내 마음을 전해본다…항상 하고 싶던 말 애써 참아왔던 말 / 내 마음에 너 있다’라는 가사는 사랑하는 이를 향한 마음을 담은 화자의 진실한 고백이 감동으로 느껴진다.

‘내 안에 너 있다’는 수많은 OST를 발표한 프로듀싱팀 케이던스와 이성근이 곡을 쓰고 작사가 겸 프로듀서 강우경이 참여한 발라드 곡. 사랑하는 사람에게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진심과 용기를 다해 사랑을 고백하는 노랫말과 아름다운 멜로디에 소울크라이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낸 러브송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소울크라이는 OST 발표곡마다 호소력 짙은 가창을 통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려 왔다”며 “신곡 ‘내 안에 너 있다’는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의 극중 남녀 주인공의 사랑 전개에 없어서는 안 될 명곡으로 탄생했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 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회를 거듭할 수록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OST Part.11 소울크라이의 ‘내 안에 너 있다’는 2월 1일 정오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