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700회, 가장 많이 등장한 인물은? "아돌프 히틀러"

입력 2016-02-01 08:26


▲서프라이즈 700회, 가장 많이 등장한 인물은? "아돌프 히틀러"(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조은애 기자] 아돌프 히틀러가 '서프라이즈'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로 선정됐다.

1월 31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700회 특집으로 꾸며져 마니아들이 뽑은 인물과 사건 등이 다뤄졌다.

이날 시청자들은 방송을 통해 소개된 인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로 아돌프 히틀러를 꼽았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실제로 히틀러가 방송 700회 동안 38회 출연했다"라며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든 수많은 사건의 중심에 히틀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과학적 근거로 설명할 수 없는 사건과 베일에 가려진 진실을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2002년 4월 7일 첫 방송 이후 700회를 맞았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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