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핵심유망주] '샤프슈터' 박문환 "유가변동에 주목"

입력 2016-01-31 09:53


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박문환 이사가 31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6년 핵심유망주 대공개'에서 "유가변동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문환 이사는 시장을 압박하는 가장 결정적인 악재는 ‘유가의 하락'인데 유가가 하락하면서 한계 기업들의 리파이넨싱을 막고 있으며 채권의 만기가 돌아오면 재 발행을 해야만 하지만 미국에서 정크채에 대한 거래가 거의 중단이 된 상태여서이로 인해 선진국에서 금융주가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이사는 사우디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유가가 급락을 했고, 유가 급락이 다시 정크채에 대한 압박을 하면서 시장에 작은 '금융경색'이 만들어 지고 있는 것이라며 유가의 하락이 근본 악재이기 때문에, 그 악재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반등은 단지 기술적인 반등에 지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샤프슈터'박문환 이사는 와우넷 파트너스방송 시황부분 연간 베스트에 선정된바 있으며 한국경제TV에서 30, 3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증시 대전 망(핵심유망주 대 공개)’ 중 31일 단독 강의 강사로 참여했다.

앞서 ‘2016 핵심유망주-증시대전망’ 강연회는 부산과 대구, 광주, 대전에서 총 2500여명의 주식 투자자가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부산 강연회(사진)에서는 1300여명이 참여해 격변 중인 증시환경 속에서도 식지 않는 투자열기를 드러냈다.

대구(500여명 참석), 광주(400여명 참석), 대전(300여명 참석) 등에서도 유망주 발굴에 목마른 개인투자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한국경제TV 와우넷 베스트 파트너들은 강연회에서 급변하는 시장 대처법과 핵심유망주 발굴법, 투자전략 등을 제시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