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마니아층을 넘어 대중문화의 한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게 된 웹드라마가 올해도 큰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엑소의 엑소의 카이(S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이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 나섰다.
엑소의 카이가 웹드라마 '초코뱅크'의 주인공인 김은행 역을 맡아 연기자에 도전하는 것.
'초코뱅크'는 우리 생활과 뗄래야 뗄 수 없지만 쉽게 다가가기는 힘든 크라우드 펀딩, 계좌이동서비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간편결제, 온라인보험슈퍼마켓, 인터넷전문은행, 핀테크까지 여러 가지 편리한 금융제도를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되는 웹드라마다.
특히 40대 부모님층까지 팬덤을 가진 최고의 아이돌 'EXO 카이'를 비롯한 인기 배우들이 출연, 대중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고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맞게끔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시청 가능한 웹 드라마로 제작되며 '카이'도 보고 드라마도 즐기고 금융상식도 늘어나는 일거삼득의 웹드라마다.
카이의 상대역으로 '선덕여왕', '태왕사신기', '구암허준', '비밀의 문' 등을 통해 사극에서 명연기를 펼치며 꾸준히 자신의 연기 경력을 쌓아온 박은빈(나무엑터스 소속)이 여자 주인공 하초코 역으로 낙점되어 카이와 함께 청춘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풋풋한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초코뱅크'는 6부작으로 오는 2월 웹과 모바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2월 4일 목요일 오후 2시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첫 행보를 시작한다.
한편 '초코뱅크'는 금융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주인공 은행(카이)이 상대역 초코(박은빈)와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옹다옹하며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스토리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은행, 보험, 증권 등 각 금융권에서 공동으로 후원하고 제일기획과 엘리콘 필름이 기획∙제작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