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사부 최승욱 대표는 30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6년 핵심유망주 대공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약 바이오와 전기차, 그리고 핀테크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대표는 "제약 바이오 시장은 올해 정부의 바이오 기술개발 투자와 규제개혁이 기대되고 삼성그룹 바이오 계열사의 상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전기차 시장은 폭스바겐 사태 후 해당 시장에 대한 글로벌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고, 중국 전기차 시장의 고속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국내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핀테크 또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 사업자 선정 이후 본격적인 핀테크 시대가 도래했고, 이에 발맞춰 은행권도 모바일 뱅크를 통한 중금리 대출 상품과 오픈 플랫폼 출시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제약 바이오 업종에서 주목해야 할 종목으로는 종근당과 동화약품을, 그리고 전기차 업종에서는 포스코 ICT와 코프라, 상아프론테크 등을 꼽았습니다.
이밖에 핀테크 업종내에서는 아모텍과 한솔테크닉스 등을 주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