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원톨링시스템' 도입

입력 2016-01-30 00:55
수정 2016-01-30 13:54

고속도로 원톨링시스템 도입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에 원톨링시스템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고속도로와 민자고속도가 만나는 중간 정산 요금소 20곳을 없애고 차량번호 영상인식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이패스 없는 차량이 통행료를 한 번만 내면 되는 '원톨링시스템'을 올해 중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기존에는 하이패스 장착 차량이 고속도로와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각 구간 요금소마다 통행료를 지불해야했다.

(사진=MBC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