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원해 "이런 뉴욕 에피소드 처음이야" 대박

입력 2016-01-29 17:38


해피투게더 김원해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해피투게더 김원해가 이처럼 빅이슈인 까닭은 ‘해피투게더3’가 또 다시 예능 원석을 발굴했기 때문.

최근 오달수를 잇는 천만 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김원해가 전 방위적인 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금의환향’ 특집으로 뮤지컬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종횡 무진하는 배우 군단 황정민-김원해-백주희-정상훈이 출연해 흥이 넘치는 토크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김원해는 입담이면 입담, 퍼포먼스면 퍼포먼스,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쏙 빼놓았다.

그는 난타 공연으로 뉴욕에 진출했을 당시, 연습실 앞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마약’으로 오해를 받았던 충격적인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갑자기 뉴욕 경찰이 총을 겨누고 몸 수색을 했다. 마리화나를 피운다고 동네 사람이 신고를 했다더라. 그래서 ‘잇츠 낫 마리화나. 디스 이즈 디스’라고 답했다”고 말해 안방극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