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전문 나누리서울병원이 29일 병원 본관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헌혈 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헌혈 봉사'는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혈액부족 사태를 해소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재현 나누리서울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뜻을 모았습니다.
임재현 나누리병원 병원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써, 혈액이 부족한 상황에 발 벗고 나서는 것이 당연하다"라며 "이번 헌혈 봉사가 수혈이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나누리인천병원은 지난 14일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 봉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2월 5일 나누리수원병원이 헌혈 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