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죄' 이완구 성완종 (사진: JTBC '썰전' 방송 캡처)
변호사 강용석이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전화 통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015년 4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성완종 리스트 파문, 제2라운드'라는 주제로 두 사람의 200여 차례 전화통화에 집중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저는 어머니한테도 4, 5일에 한 번 전화를 하는데 우리 엄마한테 한 것보다 더 많이 했다. 이게 만약 남녀간의 통화라면..."이라 말했다.
이에 강용석은 곧바로 "애인이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 불법 정치자금 3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