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검찰에 계좌추적 당한 사연 들어보니…"도박 연예인과 돈 거래 하다가…"

입력 2016-01-29 14:34


▲ '썰전' 김구라, 검찰에 계좌추적 당한 사연 들어보니…"도박 연예인과 돈 거래 하다가…"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과거 검찰로부터 계좌 추적을 당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MB 측근 계좌 추적한 검찰의 속내'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은 "검찰이 계좌 추적을 하면 6개월 후에 본인에게 통보를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나도 당한 적 있다. 내 주변 연예인들이 도박에 연루된 적이 있지 않냐"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중에 한 명과 내가 돈 거래를 했는데 '왜 돈 거래를 했냐'는 이유로 계좌 추적을 했더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그래도 별 일 아니니까 나중에 통보만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mi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