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기준금리 -0.1%...사상 첫 마이너스 금리

입력 2016-01-29 16:03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0.1%로 조정했습니다.

일본은행은 29일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 주재로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존 0.1% 금리를 -0.1%로 내렸습니다. .

마이너스 금리가 도입되면서 민간 은행은 일본 은행에 예치하는 자금에 대해 이자를 받는 대신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일본은행은 또, 2016회계연도('16년 4월~'17년 3월) 물가 전망을 '1.4% 상승'에서 '0.8% 상승'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2%인 물가상승률 목표 달성시기도 기존 '2016회계연도 후반쯤'에서 '2017회계연도(2017년 4월~2018년 3월) 전반쯤'으로 미뤘습니다

장기국채 매입 틀은 연간 80조 엔(803조 원) 규모로 유지키로 했습니다.

일본은행이 이 처럼 추가 금융완화책을 단행 한 것은 글로벌 경제 불안감에 일본 경기와 물가도 부진에 빠질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