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선 측 "하대성과 열애 아니다" 열애 부인

입력 2016-01-29 13:20


▲ 조혜선 측 "하대성과 열애 아니다" 열애 부인

조혜선 측이 하대성과 열애설을 부인했다.

조혜선 측은 29일 한 매체에 "조혜선 하대성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왜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그냥 아는 사이일 뿐이다. 중국 에이전시에게도 그런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 매체는 이날 "하대성 조햬선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하대성 조혜선 열애는 지인들이 모두 알고 있다"면서 "2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한 하대성에게 중국에서 오래 활동한 조혜선이 큰 힘이 됐다"고 보도했다.

하대성과 열애설이 불거진 조혜선은 2008년 중국 드라마 'Hi, fragrant neighborhood'로 데뷔했다. 조혜선은 '사인정제' '타이베이, 사랑에 빠지다' '아빠의 휴가'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대만에서 싱글 앨범 '기억하지 말아요'를 발매했다.

특히 조혜선은 공리, 장쯔이 등을 배출한 베이징 중앙희극대학 연기과 졸업했으며, 수준급의 중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대성은 2004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대구 FC와 전북 현대를 거쳐 2010년 FC서울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2013년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고 최근 일본 J리그 FC도쿄에 둥지를 틀었다.

songy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