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그램' 예정화&주우재, 야릇한 스킨십 '뽀뽀운동' 공개

입력 2016-01-29 11:40
▲사진 = SBS
몸매 종결자 예정화가 2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BS플러스 '스타그램' 한 코너 '스타 S파우치'에서 자신만의 몸매 비결을 모두 털어놓는다.

예정화는 헬스장을 가지 않아도 일상생활 속에서 몸매를 가꿀 수 있는 운동법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이날 '스타그램' MC 도윤범은 모든 물건을 운동기구로 활용하는 예정화에게 MC 주우재도 운동 기구가 될 수 있냐고 물으며 그를 안고 운동해 볼 것을 요청했다. 그녀는 이전에도 김국진을 안고 스쿼트를 한 경험이 있다며 망설이지 않고 자신보다 약 20cm가 더 큰 그를 안고 스쿼트에 성공했다.

또 예정화는 본인의 완벽한 몸매 비법을 공개하던 도중 주우재와 커플 운동을 선보여 스태프를 놀라게 만들었다. 주우재와 예정화가 선보인 운동은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있는 운동으로 단계가 거듭될수록 스킨십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일명 '뽀뽀운동'이라고 불리는 3단계 '윗몸 일으키기' 운동을 할 때는 입술이 닿을락 말락 하는 거리까지 가 보는 이들마저 아찔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주우재는 3단 운동인 '뽀뽀운동'만 기다렸다며 예정화와의 야릇한 분위기를 만들어 녹화장을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바디 미인'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 예정화는 녹화에서 자신만의 이색 파우치인 일명 '사우치'를 공개했다. 일주일에 5번 이상 사우나를 가는 예정화의 '사우치' 속에는 유자청, 율무 가루, 녹차 가루, 꿀, 요거트 등 먹을 수 있는 물건들이 가득했다. 그녀는 파우치 속 음식들을 얼굴뿐만 아니라 몸의 피부 미용을 위해 쓴다고 밝혔다. 그 중 예정화는 몸이 잘 부어 라이스페이퍼로 쿨링 효과를 준다며 이 물건을 효자 아이템으로 꼽았다.

'스타그램'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뤄진 신개념 패션 뷰티 버라이어티쇼다. 스타의 파우치 속 뷰티 비결을 공개하는 '스타 S파우치', 톱 셀럽들의 패션 뷰티 행사장을 공개하는 'YK 아이콘', 숨은 뷰티 고수들이 셀프 메이크업 대결을 펼치는 '뷰티 코트' 등의 코너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스타일 베테랑' 코너에서는 주얼리 레이어드로 시그니처 팔찌가 소개된다. 이 상품 등 '스타그램'에서 속개된 제품은 금요일 본 방송에 맞춰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진행되는 '스타그램 기획전'을 통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