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썰전 캡처)
썰전 김구라 유시민-전원책 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한 JTBC '썰전'에서는 최근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가 대만의 독립을 지지했다는 '오해'로 마음 고생한 쯔위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이날 유시민은 "쯔위가 '마리텔' 인터넷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흔들었지만 본 방송에는 나가지도 못했다"며 "쯔위는 아무 잘못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사건을 최초로 폭로한 가수 황안에 대해 "누군지 모르겠지만 이북에서 태어났으면 북한 비밀경찰 할 친구다. 이걸 왜 뒤늦게 웨이보에 올려서"라고 지적했다.
유시민은 또 중국에 대해 "땅은 엄청 넓다. 그러나 속은 엄청 좁다"고 덧붙였다.
전원책 역시 "대만 출신인 친구가 자기 국적의 기를 들었을 뿐이다"며 "문제는 대만 국민들이 생각하기에는 한국 기획사가 사과를 했고, 쯔위가 사과를 한 게 억압하는 것이라고 바라보는 시선이다"고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