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황정민 "'히말라야' 회식비 1200만원 쐈다"

입력 2016-01-29 08:42


해피투게더 황정민 김원해

'해피투게더' 황정민 "'히말라야' 회식비 1200만원 쐈다"

'해피투게더' 황정민이 영화 '히말라야' 회식 비용으로 1200만원을 쓴 것으로 밝혀졌다.

김원해는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황정민이 영화 '히말라야' 촬영 후 회식으로 1200만 원을 썼다"고 말했다.

김원해는 과거 후배들에게 밥을 산 사연을 전하며 "황정민처럼 1200만 원은 아니어도 아내 카드로 100만 원을 쐈다"고 했다.

MC들은 "황정민이 회식비로 1200원을 썼냐"고 울었고, 김원해는 "'히말라야' 전체 회식비가 1200만원 나왔다"면서 "전 심지어 가족들까지 데리고 갔다"고 해 웃음을 줬다.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배우 황정민, 김원해, 정상훈, 백주희가 출연했다.

'해피투게더' 황정민 "'히말라야' 회식비 1200만원 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