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생닭 손질법, 프라이드 치킨 유래는?

입력 2016-01-29 00:38
수정 2016-01-29 01:09
프라이드 치킨 유래
프라이드 치킨 유래, 설현 생닭 손질 새삼 화제

'국민 여동생' 설현의 닭 손질 솜씨가 재조명되고 있다,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은 지난해 방송한 KBS 2TV '용감한 가족-라오스 편'에서 저녁 준비에 나섰다.

당시 설현은 '극중 아빠' 이문식의 파전을 먹은 닭을 잡아먹기로 결심했다. 닭을 잡아본 경험이 있는 설현은 호기롭게 생닭을 포획했다. 설현은 의기양양하게 "저 구석에 가서 닭의 목을 딸까요?"라고 말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날 설현은 연신 '멘붕'이라고 말하면서도 끓는 물에 담겨있던 닭을 꺼내 맨손으로 털을 뽑았다. 특히 닭 날개 아래쪽 털을 뽑으며 "겨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치킨 유래가 관심을 모은다. 중세시대 지중해 전통 음식 닭튀김 요리가 시초로 알려졌다.

(사진=KBS 용감한 가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