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그림 가격 “자동차 보다 비싸네”..살 수 없는 서민들!

입력 2016-01-29 00:00


하정우 그림 가격에 대한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하정우 그림이 이처럼 이틀째 조명을 받는 이유는 배우 하정우의 그림 전시가 서울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23일부터 31일까지 열리기 때문.

'#WhatElse'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에서 하정우는 자신이 '브랜드 인플루언서'(Influencer·영향력을 미치는 사람)로 활동하는 네스프레소의 캠페인명 '왓 엘스'와 커피 브랜드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작품 10여점을 선보인다.

하정우는 2010년부터 매년 서울과 미국 뉴욕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지난해에는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 있는 갤러리에서 전시를 하는 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화가로 변신한 하정우의 그림 가격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는데 그의 그림 가격은 중견 화가 수준이라고. 하정우의 그림이 기록한 최고가격은 1800만원.

이에 대해 하정우는 "값어치를 인정해주셔서 기분이 좋고 책임감이 든다"고 방송에서 전했다.

팬들은 “하정우 그림 가격 대박” “자동차 보다 비싸네” “하정우 그림을 결코 살 수 없는 서민들!” 등 다양한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