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규현 친누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재조명

입력 2016-01-28 17:52
▲(사진=KBS 맘마미야 캡처)
라디오스타 규현 친누나가 온라인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임창정, 슈퍼주니어 규현, 배우 조재윤 등이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친누나와 외식을 할때 다른 사람들의 오해 어린 시선을 자주 받는다고 전했다.

규현은 "친누나와 가는 단골집이 있다. 누나가 예뻐서 사람들이 계속 쳐다보더라"며 "일부러 누나라는 말을 쓰면서 '누나 더 시킬래?'라고 말하거나 엄마 이야기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규현의 친누나 조아라 씨는 20년을 넘게 바이올린을 연주해온 바이올리니스트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유학생활을 한 수재로 알려져 있다. 과거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규현과 함께 공연을 펼쳐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