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뺑소니 당하자 맨 몸으로 범인 검거 "난 오늘 너를 잡는다"

입력 2016-01-28 15:47


하정우, 뺑소니 당하자 맨 몸으로 범인 검거 "난 오늘 너를 잡는다"

배우 하정우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하정우의 발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정우는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밤에 횡단보도를 걷다가 차에 치인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소지품을 주우런 간 사이 차가 도망을 가더라. 그동안 영화 준비를 하면서 받았던 억압과 울분이 확 올라왔다. '난 오늘 너를 잡는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그 동네 길은 이미 잘 알고 있었다. 가로수길 카페 앞에 차가 있더라. 다가가서 내리라고 하는데 안 내려서 우산으로 차를 내리쳤다. 결국 경찰이 와서 자초지종을 설명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사진=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