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이성경 감당할 사람 나밖에 없다고…" 이상형은 문채원? (라디오스타)

입력 2016-01-2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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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이성경 감당할 사람 나밖에 없다고…" 이상형은 문채원?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지코가 이성경과 열애설을 해명했다.

지코는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성경과 열애설에 대해 "저랑 이성경이 둘만 있던 게 아니다"라며 "다른 사람들 헨리랑 같이 있었을 때도 사진을 잘라서 이성경과 둘이 있는 것처럼 글이 올라오곤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코는 "(이성경은) 예쁘고 끼가 굉장이 많은 사람이다. 사람들이 그 끼를 감당할 사람이 저밖에 없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정준영은 지코가 3년 전부터 문채원을 소개시켜달라고 했다면서 "문채원 누나랑 밥 먹으려고 하면 '아, 형. 진짜 좋아한다고요'라고 한다. 또 한 번은 누나랑 술 한잔 하려고 한다니까 '아 형!'이라고 버럭하더라"고 폭로했다.

지코는 "모함이다. 형은 남자랑 있을 땐 절 부르는데, 여성 분들이랑 오붓한 시간을 보낼 때는 나 안 부른다"고 했고, 정준영은 "너도 이성경 만날 때 나 안 부르지 않느냐"고 해 웃음을 줬다.

지코 "이성경 감당할 사람 나밖에 없다고…" 이상형은 문채원? (라디오스타)

이날 라디오스타는 '돌+아이돌' 특집으로 려욱, 헨리, 정준영, 지코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