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가 오는 2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세미콘·LED 코리아'에서 전자제품 시장을 위한 고성능 특수 화학 소재를 소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머크는 반도체·LED 제조에 필요한 포토레지스트와 절연재료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머크는 지난 2014년 5월 AZ 일렉트로닉 머티리얼즈와 통합 후, 지난해 반도체 패키징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전도성 페이스트를 생산하는 미국 신생 기업 '오멧 서킷'까지 인수하며 신기술 분야에도 진출했습니다.
리코 비덴브루흐 머크 기능성 소재 사업부 집적 회로부문 대표는 "최고의 품질과 맞춤형 제품을 고객들에게 공급해 문제를 해결하고 차세대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