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국회의원 아들, BMW 타고 가다가…40세에 요절

입력 2016-01-28 08:43
수정 2016-01-28 14:44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인 홍문표(68) 의원의 아들 승수(40)씨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2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수석-호평간 고속도로 평내IC 출구 내리막길에서 홍씨가 몰던 BMW 승용차가 도로에 설치된 철제 펜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홍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졸음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충남 홍성군 홍성의료원에 마련됐으며, 홍 의원이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