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주의, 물의 중요성

입력 2016-01-27 18:10

'미세먼지 주의'

한파가 주춤하자 이번에는 미세먼지 공습이 시작됐다.

초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대처 방법은 없을까.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물은 혈액의 수분 함량을 높여 소변을 통해 중금속을 빠르게 배출할 수 있다.

지난해 방송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물의 중요성'에 대해 다뤘다.

방송에 따르면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 모금 마시는 것이 좋다"며 "아침에 물을 마시면 장 운동이 활발해져 변비와 비만 예방에 탁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식사 30분 전에는 물 한 모금 마시는 것이 좋다. 소화를 촉진하고, 과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식사 중에 마시는 물은 한 컵을 넘지 않게 마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잠자기 전에 물 한 모금을 마시면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늘 곁에 물을 놔둬야 한다. 수면 중에도 수분이 빠져나간다.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농도가 높아져 혈관이 막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