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순과 혼인신고' 박예진 "소박한 결혼식 꿈꿔" 과거 발언 눈길

입력 2016-01-27 17:02


▲'박희순과 혼인신고' 박예진 "소박한 결혼식 꿈꿔" 과거 발언 눈길(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조은애 기자] 배우 박희순-박예진 커플이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박예진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박예진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희순에 대해 "좋은 친구 같은 존재"라며 "연애한지 오래돼서인지 특별한 데이트를 하기보다는 일상을 함께 보내는 느낌이다"라고 언급했다.

당시 박예진은 "만약 결혼하게 된다면 소박하고 사적인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27일 박희순과 박예진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로써 2011년 열애 인정 이후 약 5년간 공개 연애를 해온 두 사람은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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