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제이, 연예계 떠난 배경 "성격이 잘 안 맞아"

입력 2016-01-27 14:32
▲(사진=JTBC 슈가맨 캡처)
슈가맨 제이 출연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90년대 발라드 가수 제이와 김민우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제이는 가수가 된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995년 '미스 워싱턴 선' 출신 제이는 대회 당시 게스트로 참석한 DJ DOC 사장에게 캐스팅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제이는 과거 인기에 대한 질문에 “하루에 행사를 8개씩 뛰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는 연예계를 떠난 이유에 대해 “성격이 잘 안 맞았다. 오래 일하면 ‘나도 내가 하고 싶은 음악만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그게 안됐다. 음악만 하며 살기 위해 나왔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