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파파야 조은새, 요정에서 트로트여신으로…중장년층 '취향저격'

입력 2016-01-27 12:07


‘슈가맨’ 파파야 조은새, 요정에서 트로트여신으로…중장년층 '취향저격

‘슈가맨’ 파파야 조은새가 트로트곡 ‘비비고’로 중장년층의 아이돌로 등극했다.

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15년 만에 무대를 찾은 걸그룹 파파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파야'는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소환되며 많은 이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파파야’의 멤버들은 15년간의 시간동안 각자 다른길을 걸어가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조은새는 현재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며 섹시안무를 곁들인 ‘비비고’를 선보여 40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은세는 현재 MC 및 리포터, 지역 축제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세대 아이돌에서 트로트가수로 복귀한 그는 '전국노래자랑'과 '가요무대'를 주 활동무대로 하면서 중장년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