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라크 2-1 승리, 운명의 한일전 결승 '관심집중'

입력 2016-01-27 10:37


일본의 공격수 미나미노

일본 이라크 2-1 승리 운명의 한일전 결승

일본이 이라크 꺾고 한국과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지난 26일(한국시각) 일본은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4강전에서 이라크에게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지은 일본은 지난 1996년 애틀란타올림픽부터 6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에 성공한 가운데 한국이 카타르에 3-1로 승리함에 따라 결승전에서 대망의 한일전이 펼쳐진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오는 30일 밤 11시 45분 일본과 대회 결승전을 치른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