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미세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

입력 2016-01-27 11:00


삼성전자가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유해 가스 등을 실시간으로 진단해 수치로 보여주는 기능을 탑재한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신제품을 출시합니다.

'블루스카이'는 오염된 공기를 제품 전면으로 흡입해 정화하고 깨끗해진 공기를 양 옆과 위, 세 방향으로 내보내 넓은 공간의 실내 공기를 빠르게 깨끗이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 기존 극세필터와 숯탈취필터, 초미세먼지 향균필터, 바이러스 닥터로 구성된 4단계 청정 시스템에 정전기 원리를 활용해 필터의 수명을 2배 가까이 늘려주는 '필터 세이버'를 추가해 5단계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더불어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블루스카이'를 조작하고 실내·외 공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는 청정 면적에 따라 분류된 모델마다 다르며 26만 9,000원~94만 9,0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