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백' 유승우, 앨범 'Pit A Pat' 발매…우효·크루셜스타 '지원사격'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가수 유승우가 2월 2일 압구정동 엠콘서트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유승우는 2월 2일 네 번째 미니앨범[Pit A Pat(핏 어 팻)]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이번 '작은 음악회'에는 네 번째 싱글앨범[Pit A Pat(핏 어 팻)]의 타이틀곡을 비롯한 수록곡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로, 힙합씬 훈남래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크루셜 스타(Crucial Star)'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여 타이틀곡 '뭐어때'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 밝혔다. 앞서 유승우는 대세 신스팝뮤지션 '우효'와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선'으로 엠넷닷컴, 올레뮤직, 벅스뮤직, 지니 를 비롯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소속사측은 "스무살 유승우의 새 앨범 <Pit a Pat>은 10대의 풋풋함을 지나 청년의 싱그러움까지 고루 담은 결과물이다. 설익은 사랑의 싸이클을 순차적으로 들려주는 유승우식의 화법을 들려드릴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2013년 5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한 유승우는 2014년 2월 두 번째 EP 앨범 <빠른 열아홉>에 이어, 같은해 9월 첫 정규 앨범 <유승우>, 지난 해 세 번째 싱글앨범 [BEAUTIFUL(뷰티풀)]을 발매 했으며, 감성적인 보이스, 뛰어난 연주실력과 프로듀싱 능력으로 차세대 어쿠스틱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타이틀곡 피처링에 참여한 크루셜스타는 지난 16일 새 앨범 ‘The Bench '16’을 발매하여 힙합씬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유승우는 2월 2일 컴백을 앞두고 압구정동 엠아카데미 '엠콘서트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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