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시민
비정상회담' 유시민 "정계 복귀? 오라는 데도 없다, 해봤는데 별로"
‘비정상회담’ 유시민이 정계 복귀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했다.
유시민은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작가라는) 직함이 마음에 드느냐. 여러 가지로 불려오셨을 것 아니냐”는 질문에 “국회의원, 장관, 방송 토론 진행자, 칼럼니스트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작가가 제일 좋은 것 같다”고 답했다.
전현무가 “다시 정치 쪽에는..”이라고 묻자 유시민은 “여기 나온 거 보면 모르시겠냐. 이제 제 길을 찾았다. 이 직업으로”라며 “(정계 복귀) 여지가 전혀 없다. 오라는 데도 없고, 갈 생각도 없다. 해 봤는데 별로더라”고 말했다.
유시민은 또 패널들에게 “한국에 와서 살려고 하는 건지 너무 좋게만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다”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나쁜 말도 하긴 한다”며 당황한 듯 웃었다.
이어 유시민은 “한국에 살면서 ‘이걸 왜 이렇게 하지’라고 느낀 적이 없느냐”고 물었고, “우리나라 교육제도를 보면 멍청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냐”고 열변을 토했다.
비정상회담' 유시민 "정계 복귀? 오라는 데도 없다, 해봤는데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