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동우 기자]2016년 붉은 원숭이해가 시작되며 '레드 컬러' 아이템이 주목 받고 있다. 강렬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레드 아이템은 스타일링에 패셔너블한 포인트가 되어 패션 피플들의 잇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2016년, 레드 컬러와 함께 패셔너블한 남녀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레드 컬러 아이템을 알아봤다.
▲남성 패션의 레드 포인트 '타이-벨트-셔츠-니트'
남자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은 셔츠와 니트다. 하지만 상의로 레드 아이템 활용하기에는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다. 레드 컬러에 포인트를 준 체크 셔츠나 컬러 블럭 니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tvN 드마라 '응답하라 1988'의 복고 열풍과 함께 체크 셔츠와 클래식한 아이템이 열풍이니 스타일리시한 남성이 되고 싶다면 레드 셔츠, 니트는 주목해야 할 아이템이다. 레드 액세서리는 포인트로 활용하기 적절한 아이템이다. 직장인 남성이라면 2016년 오피스룩에 레드 컬러의 타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세련된 레드 컬러에 위트 있는 앵무새 포인트가 더해져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해줄 것이다. 캐주얼룩에는 포근한 니트 타이에 레드 컬러 포인트의 위빙 벨트를 매치하면 센스있는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스타일리시한 포인트! 레드 컬러 '미니백-지갑-슈즈'
작년부터 유행하던 미니백은 2016년에도 잇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고급스러운 레더 소재에 스타 장식의 스터드가 더해진 레드 컬러 마니티 스타백은 그 어떤 스타일링에도 스타일리시한 포인트로 연출할 수 있다. 레드 컬러의 백이 부담스럽다면 레드컬러의 손지갑을 포인트 액세서리로 연출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캐주얼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레드 슈즈가 제격이다. 심플한 디자인에 귀여운 자수가 놓인 레드 슈즈는 스타일링에 유니크한 분위기를 더할 것이다. 세 짝의 로퍼는 원하는 자수로 번갈아가며 매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레드 스니커즈는 스트릿하면서도 멋을 살리는 아이템으로 연출할 수 있다.(사진=블랙마틴싯봉, 질 바이 질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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