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70억 집 한번에 날려 "현재 월세 산다"

입력 2016-01-26 09:15


송대관 집

송대관, 70억 집 한번에 날려 "현재 월세 산다"

송대관 70억 집이 재조되고 있다.

송대관의 70억 집은 과거 KBS 2TV '여유만만'에서 스타를 살린 힐링하우스 1위를 차지했다.

송대관은 "우리 집이 4층 집이다. 남들은 6개월이면 지을 수 있는 집이지만 우리 집은 1년 반이나 걸렸다. '유행가' 성공 후 한 층 짓고 '네 박자' 발매 후 수익으로 한 층 짓고 이런 식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송대관 집은 총 3층으로 이뤄졌으며 남산이 한눈에 보였다.

송대관은 한 방송에서 "사기사건에 연루돼서 힘든 것은 제가 사랑하는 70억 이태원 집이 날라간 거다. 35억 경매에 넘어갔다"며 "연예인 집 중에서도 가장 예쁜 집으로 소문이 났었다. 제 땅도 날라가고 제 집사람 땅도 300억 쯤 날라갔다. 지금 강남 월세에서 살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정용석 판사는 송대관을 협박해 공갈 혐의로 기소된 홍모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송대관, 70억 집 한번에 날려 "현재 월세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