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산은자산운용 주식매매계약 체결

입력 2016-01-25 18:34


산업은행과 미래에셋컨소시엄이 대우증권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오늘(25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우증권·산은자산운용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미래에셋컨소시엄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컨소시엄은 이날 매매대금의 10%인 계약금을 모두 납부했습니다.

매매계약 대상 주식은 산업은행이 보유한 대우증권 보통주 1억4,048만여주와 산은자산운용 보통주 777만여주 전량입니다.

산업은행은 미래에셋컨소시엄의 확인실사 등을 거쳐 3월 중 최종 매매대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