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전에서 제공하는 '이용자 참여번역 서비스'가 번역문 100만 건, 번역에 참여한 이용자 13만 명을 각각 돌파했습니다.
지난 2013년 시작한 '이용자 참여번역 서비스'는 기존 사전에 등재돼있지 않거나, 전문정보, 외신 기사 등 기존 참고자료가 많지 않은 예문에 대해 이용자가 참여해 정보를 제공하는 참여형 플랫폼입니다.
지난해 1년 동안 이용자 참여한 번역문은 약 68만 건으로 전년 대비 약 195% 증가했습니다.
네이버는 지난해 11월 별도의 서비스를 열고 강의 동영상, 한국요리 레시피 등 다양한 분야의 문장 번역에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한 바 있습니다.
김종환 네이버 사전셀장은 "참여번역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가는 오픈 플랫폼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