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청아가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의 훈훈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24일 이청아 주연의 E채널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이하 라이더스)가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에, 이청아가 훈훈한 종영소감을 전하며 드라마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최종회에서는 윤소담(이청아 분)이 차기준(김동욱 분)과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담은 사업문제로 힘들어하는 기준을 위해 그의 모친을 만나서 헤어질 테니 기준을 도와달라 부탁했다. 이어, 소담은 기준과 마지막 이별키스로 애틋함을 남기며 중국 상하이로 떠나 새로운 꿈을 찾으려 한 것.
그러나 중국시장에서 라이더스 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보이자, 기준은 소담과 같이 중국으로 떠나게 되며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됐다. 이처럼, 꿈도 사랑도 모두 잡은 ‘윤소담’을 통해 이청아는 열혈 청춘의 성장기를 공감가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드라마의 종영과 함께 이청아는 “팀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끝나지 않았으면 했던 작품이었다. '윤소담'이라는 캐릭터가 주변에 사랑을 많이 주는 친구여서, 나도 마음껏 사랑 주면서 촬영했다.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 보내주신 팬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청아, 청춘이라 설렜고 위로에 따뜻했다!”, “이청아여서 소담이가 더욱 사랑스러웠다!”, “이청아 덕분에 즐겁고 행복했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청아 주연의 E채널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는 24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