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육아휴직 3.2%에 불과...몸 튼튼 면역력 육아법은?

입력 2016-01-24 14:11
수정 2016-01-24 14:21
몸 튼튼 면역력 육아법
남성 육아휴직 3.2%에 불과...몸 튼튼 면역력 육아법

남성 육아휴직 비율이 10년 전과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발간한 ‘2015 성(姓)인지 통계: 통계로 보는 서울 여성’에서 서울 거주 남성의 육아휴직 비율이 2013년 기준 3.2%로 10년 전과 같이 여전히 한자릿 수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남성들이 육아휴직을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2014년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2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한 결과, 육아휴직을 쓰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복귀에 대한 불안감’(39.29%)이 꼽혔다. 이어 ‘사내제도 미비’(30.36%), ‘급여 문제’(19.64%)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런 가운데 건강하게 육아를 키우는 방법이 관심을 모은다. 적절한 산책과 입욕, 신선한 과일 섭취, 충분한 수면, 체온 유지 등으로 알려졌다.

(사진=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