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M&A) 문제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우편,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다양한 의견을 받습니다.
또 다음달 중 토론회와 공청회를 열어 이번 인수합병에 관한 산ㆍ학ㆍ연 전문가, 관련 사업자,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청취할 계획입니다.
앞서 SK텔레콤은 CJ오쇼핑이 보유한 CJ헬로비전 지분 53.92% 중 30%를 인수해 최다액출자자가 되고 CJ헬로비전이 SK브로드밴드를 흡수 합병하기로 계약했습니다.
이에 SK텔레콤 등은 관련 인허가 신청서를 지난해 12월 1일 미래부에 제출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