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실' 송일국, 스태프 등에 업은 사연은?…'천하장사' 등극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송일국이 '장영실' 촬영장의 ‘천하장사’로 등극했다.
송일국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송일국이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에서 ‘장영실’로 분해, 신분의 한계를 극복하고 천재적인 재능을 꽃피우며 감동을 더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23일) 오전 송일국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송일국의 ‘힘 자랑’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은 내게 맡겨! 송일국의 폭풍 에너지로 오늘도 행복한 '장영실'팀!”이라는 글과 함께 송일국의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영실' 촬영현장에서 현장스태프를 등에 짊어진 송일국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송일국은 밤낮 없이 촬영이 진행되는 강행군 속에도 특유의 에너지로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어나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주 방송된 '장영실'에서 송일국은 명나라로의 도망에 실패한 후 극적으로 김상경(충녕 역)의 목숨을 구하고 박선영(소현옹주 역)과 재회했다. 이어 송일국은 이들 앞에서 해박한 천문학 지식을 뽐내는 등 조선 땅에서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기 시작해 기대감을 더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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