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스101' 전소미, 평가 A 획득 이어 실시간 투표도 '1위' (사진=Mnet '프로듀스101'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프로듀스101' 전소미가 실시간 투표 1위를 기록했다.
22일 첫 방송된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이날 방송에서 '프로듀스101'에 참여한 각 소속사 연습생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특히 JYP 소속 연습생이자 지난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에 출연했던 전소미의 등장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이날 JYP를 대표해 등급 평가 무대에 오른 전소미는 트레이너들로부터 A등급을 받았으나, 이를 본 다른 연습생들의 의견은 분분했다. "소속사의 힘이냐", "B등급 정도 아니냐"라는 반응과 "예쁘다", "일찍 떨어지지 않겠다"는 반응으로 나뉜 것.
그러나 방송 종료 후 실시간 투표에서 전소미는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 전소미의 뒤를 이어 2위는 김세정, 3위는 주결경, 4위는 정채연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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