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의 "성폭행은 IS의 무기" 발언 알까?

입력 2016-01-22 22:11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안젤리나 졸리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는 과거 영국 상원 위원회에 출석,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조직적인 성폭행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 BBC방송 등에 따르면 졸리는 과거 영국 상원 위원회에 나와 "IS는 성폭행이 매우 효과적인 무기인 것을 알고 테러 수단으로 이용한다"고 말했다.

졸리는 또 "IS는 성폭행을 정책으로 삼고 있다. 대원들에게 '성폭행을 해야한다. 그래야 사회가 만들어진다'고 요구한다"며 이를 막기 위한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의 특사이기도 한 졸리는 지난 2011년 보스니아내전 당시 집단 성폭행 실태를 그린 영화 '랜드 오브 블러드 앤드 허니'를 제작하는 등 전쟁 성폭행 근절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 부부가 이혼을 준비 중이라고 할리우드 라이프 등 해외 연예매체들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