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 ‘터프맨’ 변신 ‘로코킹의 컴백’

입력 2016-01-22 22:04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정일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우 정일우가 오랜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돌아오기 때문.

정일우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22일 “정일우가 사전제작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일우는 ‘야경꾼 일지’ 이후 약 1년 3개월만에 국내 팬들에게 반가운 차기작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정일우가 복귀작으로 선택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제)’는 백묘 작가의 동명 소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 원작인 작품으로 여주인공 은하원이 닮은 듯, 닮지 않은 하늘그룹의 3명의 사촌 형제들이 살고 있는 대저택 ‘하늘집’에 입성하게 되면서, 통제 불가능한 재벌 3세들과 함께 위험천만한 동거를 시작하며 일어나는 스무살 청춘들의 풋풋하고 발칙한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맨스다.

정일우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제)’에서 하위 1%에서 하루아침에 상위 1%의 하늘집 로열 패밀리가의 일원으로 신분 상승된 인물로, 와일드한 겉모습에 마일드한 속마음을 지닌 외롭고 거친 반항아 강지운 역을 맡았다.

정일우는 “오랜만에 한국 작품으로 찾아 뵙게 되어 무척 설렌다. 그만큼 더 열심히 곧 다가오는 첫 촬영에 임하겠다. 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오랜 시간 엄선해서 고른 작품인 만큼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