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잭블랙 출연…앙리 "베컴, 지단도 무한도전…"

입력 2016-01-22 18:00

'무도 잭블랙'

할리우드 배우 잭블랙이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해 화제다.

잭블랙은 지난 20일 영화 '쿵푸팬더3' 홍보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잭블랙은 다음날인 2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그랜드 볼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이 끝난 뒤 잭블랙은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했다. 잭블랙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잘 어울렸다는 후문. 무도 잭블랙 편은 30일 공개된다.

한편, '축구스타' 티에리 앙리의 무한도전 출연 방송도 재조명되고 있다.

앙리는 지난 2007년 무한도전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당시 앙리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등과 축구 대결을 펼치거나 물공 헤딩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캄사합니다 베이비"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앙리는 무도 멤버들에게 '유럽에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다. 또 "데이비드 베컴, 지네딘 지단에게도 '무한도전'에 출연하라고 권유하겠다"고 말해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