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엑터스 측 "김아중 전속계약 종료…새 출발 응원할 것" (사진=김아중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배우 김아중이 1인 소속사로 활동한다.
김아중의 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2일 "김아중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배우 활동을 이어나간다"며 "지난해 10월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 종료 후 앞으로의 거취에 대해 서로 심도깊게 논의해왔으며, 김아중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아중이 이적할 곳은 나무엑터스에서 오랜 기간 재직한 박영민 전 상무가 독립해 설립하는 회사로, 김아중에게 최적화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나무엑터스 측은 "김아중과 그의 새로운 소속사와 깊은 우정을 유지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배우이기에 김아중 배우가 앞으로 다방면에서 더욱 사랑 받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앞으로도 김아중 배우에게 따뜻한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아중은 조인성, 정우성, 류준열이 출연을 확정한 영화 '더 킹'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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