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펑크, 사전에 방지하는 라이드온코리아 실런트로

입력 2016-01-22 15:45



자동차 주행 중 잦은 사고 요인으로 타이어 펑크를 꼽을 수 있다. 특히, 고속도로 주행 시 타이어 펑크로 인해 2차 3차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타이어 펑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 부상하고 있어 화제다.

최근 자동차를 소유한 젊은 층들이 자가진단 및 주행안전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라이드온이 각광을 받고 있다. 라이드온(Ride-On)은 타이어에 주입하는 액체 형태의 실런트이다. 한 번 주입하면, 타이어 수명이 다할 때까지 효력을 발휘한다. 무엇보다도 라이드온을 주입하면, 타이어 공기압이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

한 번 주입하면 타이어 내부에서 펑크방지 실런트가 굳지 않고 계속 액체형태로 남아, 펑크가 나면, 그 자리를 바로 메워주기 때문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기존에 출시되었던 국내 제품과는 다르게 라이드온은 휠의 부식이 전혀 없고 타이어공기압 유지, 펑크방지 이외에도 노면소음 감소, 연비 개선의 효과가 부가되어 스마트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미국의 Inovex사가 개발한 라이드온 타이어펑크방지 실런트는 국가기관 및 공기업의 러브콜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전세계 30여개국에 유통됨은 물론, 미국 내에서는 미 육군·공군·해병대, 국무성, 국토 안보부, 보스톤 경찰청, 뉴욕 교통국 등에 납품됐다. 국내에서도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KT 기동장비, 순찰차에 납품됐을 만큼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최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 라이드온코리아는 국내 창업희망자들과 함께 해외 기업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한 몸에 받고있다.

국내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라이드온코리아(대표 조규행)'는 현재 1차 지역대리점을 성황리에 선착순 마감하고 2차 지역대리점을 모집중이다. 소자본창업 관련 결격 사유가 없으면, 나이나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대리점 창업 시, 주입장비가 장착된 주입차량(기아 레이)도 별도로 지급한다. 창업문의는 1522-4988로 문의하거나 라이드온코리아 홈페이지(rideonkorea.com/event)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