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유럽발 훈풍·유가 반등…1,880선 '눈앞'

입력 2016-01-22 16:11


코스피가 유럽발 훈풍과 국제유가 반등으로 인해 상승 마감했습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8.90포인트, 2.11% 상승한 1,879.4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17억원, 1,557억원 매도했지만, 기관이 3,458억원 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32%), 화학(1.28%), 비금속광물(2.56%) 등이 상승했고, 의료정밀(-1.49%), 전기가스업(-0.80%) 등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삼성전자(3.27%), 현대차(1.46%), 현대모비스(3.13%) 등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한국전력(-1.39%), LG화학(-0.65%) 등은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또한 상승 마감 했습니다.

22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11포인트, 0.77% 오른 670.9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657억원 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1억원, 283억원 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0.09%), 유통(0.97%), 운송(1.27%) 등이 상승했고, 건설(-0.44%), 음식료/담배(-0.07%), 섬유/의류(-2.95%) 등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카카오(1.62%), 동서(0.98%), 바이로메드(1.83%) 등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셀트리온(-3%), 메디톡스(-1.24%) 등은 약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