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마곡지구 LG사이언스파크 1차 입주에 일대 오피스텔 시장 주목
- LG사이언스파크 200m 거리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 최대 수혜단지로 문의 이어져
Δ LG사이언스파크 공사현장
국내 최대규모의 융복합 R&D단지로 조성되는 마곡지구 LG사이언스파크 입주가 내년으로 성큼 다가왔다. 과거 2012년 세종시 정부청사 이전 당시 지역 아파트값이 치솟고 천안 일대 오피스텔 임대 매물이 동이 났던 것처럼 마곡지구에서도 LG 특수가 기대되는 상황.
LG사이언스파크는 LG그룹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구소인 LG전자 서초R&D캠퍼스의 약 9배, 그룹 사옥인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의 2배 크기로 지어진다. 총 4조원이 투자되는 LG사이언스파크는 현재 토목공사를 마치고 연구동(棟) 건축이 시작된 상태다. 내년 1차 입주가 진행되며, 2020년 2차 입주, 개발이 마무리되면 3만여명의 상근종사자를 비롯해 관계사와 바이어 등 훨씬 많은 유동인구를 확보하게 된다.
특히 마곡지구는 추가 오피스텔 용지 매각이 올해까지 보류된 상태로 향후 신규분양이 진행되더라도 입주까지는 수년이 걸려 기존 단지들의 희소성까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마곡지구 내에서도 LG특수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지역은 바로 LG사이언스파크가 인접하고 지하철 5호선이 지나는 '마곡역' 일대다. 오피스텔 공급 과잉 우려를 빚은 양천향교역 주변, 대우조선해양 이전 좌초 위기를 겪고 있는 마곡나루역 주변과 달리 마곡역 주변은 LG사이언스파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고, 신규공급이 드물어 희소성도 높게 평가된다.
또한 대형 이마트(입점예정)가 들어서며 인근으로 여의도공원의 약 2배 규모(50만㎡)로 조성되는 보타닉공원이 내년 완공 예정이다. 특히 호텔과 쇼핑센터, 마이스(MICE) 시설이 계획된 마곡지구 특별계획구역이 위치해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마곡역 권역은 마곡지구를 대표하는 핵심지역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현재 마곡역 권역에서 일부 잔여분을 분양 중인 오피스텔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이 유일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마곡역 초역세권 입지인 B5-1블록에 공급하는 이 오피스텔은 LG사이언스파크와 200m거리에 위치해 입주와 동시에 LG특수를 기대할 수 있다. 전용 19~42㎡ 오피스텔 총 475실 및 오피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현재 단지 바로 앞으로 마곡역 신설 출입구 확충 사업이 진행 중으로, 2017년 말 신설 출입구가 완공되면 단지의 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ㄷ'자형의 건물 배치, 중정형 설계를 도입해 실별 채광과 환기, 개방감이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자전거보관소, 휴게실은 물론 5층과 옥상층에 친환경 옥상정원이 마련되는 등 단지 곳곳에 풍부한 녹지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최저 1억4000만원대부터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문의는 1566-7868 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