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건강 나쁘다 생각 OECD 최고…살기 좋은 나라 1위는?
한국 건강 나쁘다 생각 OECD 최고 소식이 전해졌다.
경제협력개발기구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기준 한국인의 건강 만족도는 35.1점을 기록했다.
이는 OECD 평균인 68.8점보다 20점 이상 낮은 수치다, 또 2009년(44.8점)보다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이 살기 좋은 나라 28위를 유지했다.
영국 레가툼 연구소가 최근 세계 142개 나라를 대상으로 '2015 세계 번영 지수’를 발표했다.
한국은 세계 28위로 분야별로 살펴보면 '안전·안보(17위)', 경제(17위), 교육(20위), 보건(21위), 기업가 정신·기회(23위) 등이 상위권을 유지했다.
한편, 살기 좋은 나라 1위는 '복지 국가' 노르웨이가 차지했다. 이어 스위스, 덴마크, 뉴질랜드, 스웨덴,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핀란드, 아일랜드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국가 중에는 싱가포르가 17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본이 19위, 홍콩 20위, 대만 21위로 뒤를 이었다.
(사진=JTBC 뉴스 캡처)